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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0.08.02 13:30

사랑하는 아들 연슈!

조회 수 271 댓글 0
연수야!
우리 큰 아들 잘지내고 있구나. 전화 소식이 없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탐험일정과 사진 속의 너의 모습을 찾으며 왜 이리 반갑던지..
우리 아들이 없으니 항상 허전한 마음이 크단다. 그리고 널 보며 엄마가 너무 많은 욕심을 내지 않았나. 이런 저런 생각도 들더구나. 우리 아들은 한 걸음 한 걸음 잘 성장하고 있는 데 ... 이 여행이 너의 인생에 좋은 추억이 되리라 믿고 아빠와 네가 없는 집에서 뚱이와 엄마는 쓸~~하게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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