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동연아~~

by 김동연 posted Jul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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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에서 올려준 탐험소식에  어제 파리에 잘 도착했다는 소식 들었다..
동연아
파리에서 잘 잤니?  
가기전에 두드러기 난 건 괜찮은지?
너가 떠난 어제부터 여기는 35도를 넘는 더위로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넌 완전 유럽으로 피서간 것같아.....ㅋㅋㅋ
어젠 가게 닫고  집에 들어갔는데 집안이 깜깜하더라.. 온집안 불은 다켜놓고
다닐 사람이 없으니....
동연이가 없으면  엄마가 자유일 것 같았는데..
허전하기만하고...심심하고....빨리 19 박 20일 이 지났으면 좋겠다.
친구들은 마니 사귀고.. 대장님 말씀 잘 듣고..알았지!!
방금  영광할머니가 전화하셨어
동연이 보내고  엄마가 걱정되셨나봐
울아들이 씩씩하게 유럽여행 갔다 올거라 믿으니까 엄마도 씩씩하게 지낸다고 했어 잘했지? ㅋㅋㅋ
오늘  책이나 TV에서나 보던  파리 는 어땠니?
꼬옥 갔다와서 애기 마니 해줘
수다쟁이가 되서 돌아오길 알았지?? 아마 수다쟁이 될려면  정신차리고 잘 보고와..
이제 가게 닫고 집에 가야 겠다... 집 컴퓨터 AS 가서 집에서 편지 못보내...
보고 싶고.. 마니   사랑한다..
^ㅅ^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