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 다섯번째 편지 보낸다..^-^

by 김동연 posted Jul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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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무지 보고 싶은 동연아..
오늘 하루는 어땠니??
벌써  일정대로면  룩셈부르크까지 왔을텐데
힘들었니?
힘들었으면  씩씩하게   화이팅 !!힘내고 ...
아님 ,신나게 즐기고 있니?
신나게 즐기고 있으면  원~없이 즐기고  ....
알았지??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 겠단 생각이 드니...
답답해  하지마..
유럽여행갔다와서  열공하면돼...

참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니?/
동연이가  처음 낮가림이 있어서 ....
국토순례때도  잘 하고 와서 걱정하지는 않아..
너가 염려했던 대대원들은  부디 맘에 다들어서  모든 미션을  잘 수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어.. 서로 협동해.. 잘할거라 믿어.....
장기자랑으로 준비한  하모니카는 어땠니?
거의 요즘 안불어서... 연습부족으로  실수 했을 것 같은데
엄마의 염려인가???
염려붙들어 매라고..ㅋㅋㅋ
알았어...
엄마는  어제  가게닫고 전주갔다와서  오늘은 착실히  가게 지키고 있어...
손님은 영 ~~  시원찮아...
그래도... 하루를 마감하고  집에 가야겠다...
내일 또  편지 보낼께..
내일은 부디  너희 소식있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유럽에서는 아무 소식이 없어서 답답해  무소식이 희소식...잉잉
20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