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아들 현우

by 김현우 posted Jul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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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보고싶은아들!!오늘 오스트리아에서의 시간들도 즐겁고 행복하겠지?
어제 너랑통화후 형이그러던데 목이 많이 쉬었다며..
넌 컨디션 안좋거나 체력이 떨어지면 목이 잠기는데,그말듣고 엄마가 걱정이좀된다. 스위스에서도 그렇고 좀 쌀쌀한 날씨인것같던데 옷이얇아서 어쩌니..식사때마다 잘먹어야만 지치지않고 즐거운 여행이될수있으니까 맘에들지않은 음식일지라도 먹어라아들~
우린 낼새벽일찍 공항으로갈거야. 아침8시비행기라 일찍서두를 예정이다.
만약 또 통화할 기회가되면 아빠전화로하면 좋겠어.아빠꺼만 가져갈예정이야. 3일에 도착하니까 3일밤엔 집으로해도되고..그땐꼭 엄마가 받을께. 남은시간 건강하고 후회없을만큼 즐기고 느끼고와라. 현찬이 카메라로 사진도 많이찍어오고. 너희들에게 귀한 추억이될거야. 사랑한다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