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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아,

네가 집으로 올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8박 19일 동안 많은 것들을 보고 , 배우고 , 느끼고,  
돌아오리라는 믿는다.

작년에 11주 필리핀 갔을때에도 잘 적응하고 열심히 공부했는데 막바지에
향수병에 걸려서 고생한 거 기억나지????

지금은 형, 누나, 친구 그리고 대장님들과 함께 해서 향수병 같은 거 생각할 시간이 없이
바쁘게 지냈을 거라 짐작해 본다.

엄만 유럽 8개국 탐사소식뿐만 아니라 국토횡.종단도 매일 같이 읽어보면서 눈시울이
붉혀 질때가 한 두번이 아니란다.

누나는 중2때 국토횡단을 했었지.....(지금으로부터 딱 2년전)
그때 누나가 강원도에서 캔 감자를 택배(착불)로 보내왔을 때, 얼마나
반갑고 고마웠는지...ㅎㅎ

지금 탐험소식을 보면서 그때가 더욱더 생각이 나는구나!!!!

너도 몇년후면 누나처럼 국토대장정을 하리라 믿는다.
준성이도 누나처럼 국토순례를 보내달라고 했던말 ....꼬~옥 약속하기 ~~
물론 엄마도 약속하지~~~~

네가 이번에 유럽문화체험 하게 된 것은 네 일생일대에 중요한 한 획을
그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동안 보살펴 주신 김규동 총대장님, 김황산 대장님 외4명 대장님, 47명 작은 영웅들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고 그때의 추억들 가슴속에 간직하길...

누나가 너를 위해서 특별한 선물 준비해 놓았으니 기대하길...
기대하시라... 개 봉 박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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