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지금은 로마공항에서 비행기를 탔을 것 같기도 한데...
마지막으로 로마공항에서 전화한다고 해서 핸드폰을 꼭 쥐고 다녔는데...
아무런 벨울림도 없었네...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뭐~~~

내일 너를 만날 수 있다는 기쁨에, 설레임에 시간시간이 무척이나 더디게
지나가는 것 같더라고.....

국토횡단이나 국토종단처럼 엄청스레 고생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너희들도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하루에 25~30km 행군한다고 하잖아)

유대인들은 탈무드에서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고생을 많이 시키라"는 말이
있는데 인생을 살면서 좋을 때도 있지만 동전에 앞.뒤가 있듯이 인생에도
힘들고 어려운 때를 대비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내용이란다.

이런 기회를 빌어서 네가 한층 더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으리라
엄마.아빠는 믿고 싶다. (아직은 어려서 잘 모를수도 있고...)

아빠, 엄마는 네가  아무탈없이 무사히 건강하게 18박 19일 동안 잘
지내고 와 줘서 정말 고맙고 대견스럽다.

아빠도 내일 회사에 반차 내고 엄마랑 같이 인천공항에 마중 나갈께.
누나도 따라간다고 하지만 엄마가 학원 때문에 오지 말라고 했어.
우리 그때 감격의 포옹을 나누자꾸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2062 유럽문화탐사 현성아, 우리가 왔다!!! 박현성 2010.08.07 341
2061 유럽문화탐사 31차 -멋쟁이아들 성민!!! 양성민 2010.08.07 370
2060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의찬! 보고싶다. 전의찬 2010.08.07 478
2059 유럽문화탐사 혜진,정범,정민 권영은 2010.08.07 403
2058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딸 진주야! 이진주 2010.08.08 356
2057 유럽문화탐사 많이 아팠니? 이연수 2010.08.08 443
2056 유럽문화탐사 매일매일 보고싶은 딸 소연아~~~ 전소연 2010.08.08 765
2055 유럽문화탐사 활짝 웃어라 아들! 신종민 2010.08.08 501
2054 유럽문화탐사 어색한 웃음속에 숨겨진 환한 미소 한결 2010.08.08 454
2053 유럽문화탐사 정우! 꽁꽁 숨어도 엄마 레이더엔 금방 걸린다~ 윤정우 2010.08.08 725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258 Next
/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