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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로마공항에서 비행기를 탔을 것 같기도 한데...
마지막으로 로마공항에서 전화한다고 해서 핸드폰을 꼭 쥐고 다녔는데...
아무런 벨울림도 없었네...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뭐~~~

내일 너를 만날 수 있다는 기쁨에, 설레임에 시간시간이 무척이나 더디게
지나가는 것 같더라고.....

국토횡단이나 국토종단처럼 엄청스레 고생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너희들도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하루에 25~30km 행군한다고 하잖아)

유대인들은 탈무드에서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고생을 많이 시키라"는 말이
있는데 인생을 살면서 좋을 때도 있지만 동전에 앞.뒤가 있듯이 인생에도
힘들고 어려운 때를 대비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내용이란다.

이런 기회를 빌어서 네가 한층 더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으리라
엄마.아빠는 믿고 싶다. (아직은 어려서 잘 모를수도 있고...)

아빠, 엄마는 네가  아무탈없이 무사히 건강하게 18박 19일 동안 잘
지내고 와 줘서 정말 고맙고 대견스럽다.

아빠도 내일 회사에 반차 내고 엄마랑 같이 인천공항에 마중 나갈께.
누나도 따라간다고 하지만 엄마가 학원 때문에 오지 말라고 했어.
우리 그때 감격의 포옹을 나누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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