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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네 전화받구 너무나 기뻤단다~ 네 목소리를 듣는순간 안도감과 반가움에 눈물이 나오는걸 간신히 참았어... 한편으론 엄마의 걱정과 달리 너무나 건강하고 즐거워보이는 네목소리가 엄마를 기쁘게 했구말야~ 이제 내일아침이면 서울에 오는구나.. 그럼 오늘 마지막여행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겠네..
좁은 비행기안에서 16시간 정도 비행하는 것이 지루하고 불편하겠지만, 살면서 그렇게 장시간 비행할 일은 거의 없단다.. 그러니 장거리비행도 하나의 색다른 추억 쉽게 얻을 수 없는 경험이라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하기 바래.. 어제 통화하면서 용로가 말했던 먹고 싶은 집밥 엄마가 많이많이 해줄께 네가 잘먹고 잘웃는 모습이 엄마의 행복이란다 사랑해 내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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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2062 유럽문화탐사 현성아, 우리가 왔다!!! 박현성 2010.08.07 341
2061 유럽문화탐사 31차 -멋쟁이아들 성민!!! 양성민 2010.08.07 370
2060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의찬! 보고싶다. 전의찬 2010.08.07 478
2059 유럽문화탐사 혜진,정범,정민 권영은 2010.08.07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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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7 유럽문화탐사 많이 아팠니? 이연수 2010.08.08 443
2056 유럽문화탐사 매일매일 보고싶은 딸 소연아~~~ 전소연 2010.08.08 765
2055 유럽문화탐사 활짝 웃어라 아들! 신종민 2010.08.08 501
2054 유럽문화탐사 어색한 웃음속에 숨겨진 환한 미소 한결 2010.08.08 454
2053 유럽문화탐사 정우! 꽁꽁 숨어도 엄마 레이더엔 금방 걸린다~ 윤정우 2010.08.08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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