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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1.08.18 14:37

민석아

조회 수 320 댓글 0
어제 민석이 전화가 너무 반가웠다.
아주 잠깐 통화했지만 목소리 들으니까 안심이 되었어.
날씨가 쌀쌀하면 감기걸릴 수 있으니까 옷이 부족하면 사서 입으렴.
그리고 요즘에는 캠핑할 일이 얼마나 있겠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지금의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 나중에는 추억할 일이 많을 거야.
통화가 너무 짧아서 맘이 상했는데 단체생활이라 시간에 맞춰 가야한다는 말을 들으니까 잘 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벌써 절반이 지났구나.
남은 기간동안 건강하게 잘 보내렴.
알~~라~~뷰~~
참 네 동생은 오늘 부터 2박3일동안 보라카이 여행한다고 하더라.
다애가 보라카이에서 네 선물 산다고 했지?
그런데 너는 동생선물 샀니?
많이 사다주면 아마 오빠를 하늘처럼 떠받들지 않을까? ㅋㅋ
심사숙고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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