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유럽문화탐사
2012.08.03 07:20

내일 만나자. 아들!

조회 수 630 댓글 0

엽서 받았다.

대견하다. 아들!

전화 통화 할 때는 먹을 만 하다더니 먹는게 힘들었구나.

우리 동현이는 한식을 좋아하지. 내일이면 오는구나.

며칠 전 누나한테 김치찌개 해 주면서 너 생각 많이 했다.

엄마가 해 주는 김치찌개가 제일 맛있다는 아들!

 

이탈리아가 많이 더웠구나.

여기도 장난아니다. 에어컨 없었으면 어찌 살까?

 

고생도 되고 집 생각도 많이 났겠지만

내일이면 친구들과도 헤어져야 하고, 또 다시 가고 싶은 생각도 날꺼야.

무사히 돌아오고, 부산까지 오는데 힘들겠지만....공항버스 오는데 마중갈께.

누나도 간다네.

누나가 너 엽서 보고 동현이 글씨 이렇게 잘 쓰는지 몰랐다 하네.

생각나지? 엄마가 글씨 좀 예쁘게 쓰라고 하면

엄마만 그런다고, 친구들은 다 나 보고 글씨 잘 쓴다 한다고.

이젠 우리 동현이 글씨 잘 쓰는것 인정!

사랑한다. 아들! 내일 만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1152 유럽문화탐사 성민지 성민지맘 2013.07.23 299
1151 유럽문화탐사 아들 안녕.... 홍승오,홍석재 2011.01.11 300
1150 유럽문화탐사 정말 많이 보고싶다. 솜다리야~ 김솜다리 2011.07.27 300
1149 유럽문화탐사 안녕? 김현문 2010.08.13 301
1148 유럽문화탐사 오늘은 또 어떤 즐거움이.... 송석호 2011.01.08 302
1147 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근형이 오빠에게 박준규 2011.01.08 302
1146 유럽문화탐사 이쁜지윤누나 권순호 2011.07.23 302
1145 유럽문화탐사 ^_^ 동연에게 열 한번째 편지보낸다.^_^ 김동연 2011.07.28 302
1144 유럽문화탐사 ^_^ 동연에게 열어덟번째 편지 보낸다 ^_^ 김동연 2011.08.05 302
1143 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석빈아! 손석빈 2012.07.19 302
Board Pagination Prev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258 Next
/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