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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2.08.12 14:51

사랑하는 우리 아들 병찬

조회 수 567 댓글 0

사랑하는 우리 아들 병찬이에게

보고싶구나

우리 아들

탐험은 잘 하고 있지?

무거운 가방을 매느라 고생이많겠구나

빨래도 혼자 잘 하고 있다니 다행이다

카매라 베터리가 거의 없다고 하던데 사진은 어떻게 찍는지 모르겠다

카메라에 사진찍으려고 애쓰지 말고니 눈으로 잘 찍어 놔라

갔다와서 아빠한테 얘기도 해주고...

며칠 안남은 일정 잘 마치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잘 지내거라.

사랑하는 우리 아들의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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