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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큰아들 세준아!  아빠다.

먼저 추운 겨울 날씨에 고생이 많구나.

아빠가 우리 아들에게 편지는 처음인것 같다.

막상 아들을 낮선 곳에 보내고 나니 마음이 아프구나.

집안이 텅빈것 같고 허전하고 벌써 보고 싶구나.

가끔 너의 소식을 대장님으로부터 전해 들을때 마음이 뿌듯하더구나.

잘 적응하고 있고, 훈련도 열심히 잘 따라준다고 하니까 더욱 마음이 놓인다.

조금 힘들더라도 꾹 참고 끝나는 날까지 대장님 말씀 잘 듣고,

더욱 씩씩한 세준이가 되어서 보자꾸나.

세준아! 아빠가 세준이에게 처음으로 큰 소리로 말하고 싶은 말은 바로

"우리 세준이 아빠가 많이 사랑한다. 그리고 믿는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봐.

걸을때마다 너의 미래에 대해서.

마지막 남은시간 힘내자. "화이팅!!!"

또 편지쓰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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