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몇시간 후면 엄마품으로 오는구나..
보름동안 울아들은 무엇을 하며.
무슨 생각으로 생활했을까??
엄만 늘 그랬던거처럼 일에 묻혀 살았지..
아들없는동안 편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친구들과 바다도 보고 여유도 즐기고....
각자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했겠지..
간만에 가족상봉인데 병원에서 널 맞이해야 되니....맘이 아프긴하네.
걱정할만큼은 아니고.........
엄마의 지나친 열정이 낳은 결과물..
곧 좋아지겠지.....
퇴원할때까지 함께 할순 없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 있으니.....
그동안 못본 아들 얼굴 닳아빠지도록 많이 봐야겠네...
장기자랑 일등 축하해..
엄마 앞에서도 너의 댄스실력을.........
기대할게~~ㅋ
조심히 컴백홈 하길.....멋진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