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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땠어?

 등반 힘들었지? 그래도 잘 했겠지? ㅎㅎ

낼부터는 정말 시작이네~~ 걱정이 쫌 된다..

배 멀미 할지 몰라서 4연대 대장님께 키미테 부탁했어. 주시면 그냥 붙여~

엄마도 오늘 한가한듯 바빴다. 새로 입사한 직원이 있어서 그분 좀 챙겨 드리고,

지금은 외근 나갔다와서 정리하고 좀 있다 퇴근하려구~~

여긴 오늘 많이 덥진 않았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거든 출근할때 얼핏 들리는게 제주도도 소나기 예상된다고 했는데, 요새 기상청이 오답 퍼레이드하니까..

믿을수가 있어야 말이지~~ ㅎㅎ

너의 답안지처럼 비가 많이 오면 좋겠는데.. 우리 경동이 답안지는 홍수가 났는데

제주도는 맑지?ㅋㅋㅋ

어제오늘 재동이도 혼자서 잘 하고 있어 걱정마 재동이가 어설퍼 보여도 혼자

있으니까 나름대로 알람도 맞춰놓고 학원가고 한다..ㅎㅎ

배탈은 안 났어? 아프면 안되니까 조심하고 밥 천천히 먹어~~

낼부터 신나게 걸어~~ ㅎㅎ 뭔든 생각하기 나름,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지"... 암만!!

경동인 그럴수 있잖아 긍정의 !!

 

(불행한 것은 휴가때 쓸려고 큰이모가 계곡에 텐트를 쳐 놯는데 누군가가 훔쳐 갔대... 어째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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