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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리는 비도 맞으며 조금 시원했겠네~~ 아들 축구얘기가 나와서 지호 얼굴보려했는데 사진엔 없는걸 보니 골키퍼?? 했나싶다~~^^ 암튼 오늘은 배낭없이 걷게돼서 ㅊㅋㅊㅋ~ 조금이나마 덜 힘들겠네~!! 발이 젤 아프지?? 새벽에 일어나기도 피곤하고.. 그래도 침낭도 짐 정리도 알아서들 한다니~ 다견스럽네 울 아들!! 벌써 여정의 반이 넘었구나~ 이렇게 떨어져 있던시간이 없어서 아빠도 엄마도 텅빈것같은 집에.. 맬~ 소식만 기다리다 잠도 잘 못자고~ ㅋㅋ 울아들 빈자리가 넘~ 크다!! 얼른 임진각에 가서 보고싶구나 멋진 아들!! 오늘도 걷고 있겠지?? 아침인데도 덥네.. 건긴 더 찜통일텐데 많이 적응했을 아들~ 자랑스런 아들~ 좀 있다보자!! 아자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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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6
4206 국토 종단 멋진 아들 민찬아 secret 김민찬맘 2020.08.09 0
4205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성현아 양성현 2011.07.21 280
4204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세준이 사랑한다. 김세준 2014.01.09 598
4203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시온아 이시온 2019.01.07 21
4202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신지호 대원에게(5) 신지호 2010.01.09 198
4201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이장군~~ 이상묵 엄마 2011.07.28 277
4200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재문에게.. (엄마-두번째) 박재문 2011.07.25 200
4199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재형이에게 박재형 2010.07.26 228
4198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정호야!!! 이정호 2011.01.04 233
»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지호에게~~! 5연대 안지호아빠 2016.08.0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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