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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찬~

 

 편지 잘 봤다 .

 

 집생각이 간절한가봐. . .집나가면 고생인거 잘 알지?  그러니까 집에서 살수 있을때 잘해라ㅋ

 

 학원은 2월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  5월이라니 ㅠㅠㅠ  그때면 머리 더 궂어진다ㅋ

 

 민찬아~

 

 여기도 너가 지금 행군하는곳처럼 겨울왕국이란다. . 아빠가 윤솔이를 썰매에 태워 어린이집

 

 등교를 시켜줄 정도란다. .   경치는 짱인데. .. 엄마가 출근하기가 넘 힘들다 ㅠㅠㅠ

 

 눈이 쌓였어도 가을이 산책은 여전히 하고 있다. . 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  아마 가을이도

 

속으론 널 기다리고 있을듯 ㅎㅎ 

 

 이제 딱 일주일 남았네. . 금방 시간이 간다. . 엄마는 너 없으니까 여유가 좀 있긴한데. .  날씨가

 

 추워지니 걱정은 좀 된다. .그러다가도 대장님이 올려주는 소식에 있는 우리아들 사진을 보면

 

걱정이 싹  사라진다 ㅎㅎ 두번째로 참석해서 그런지 여유가 느껴지기도 하고. . 앞으로는 해외여행도

 

가고 국토대장정도 참석하고.  알았지? ㅋ

 

얼른 봤음 좋겠다. . 너랑  맛있는거 먹게. .

 

그날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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