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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큰아들 창규야~

아빠가 너무 늦게 편지를 보내서 미안하구나.
춥고 눈도 많이 왔는데 잘 해내고 있는걸 사진으로 보면서 아빠는 창규가 너무 자랑스러워.

창규야~ 너 없는 동안 아빠가 너무 너에게 관심 없었는건 아닌지 많이 생각해봤어. 창규가 고민하고 생각하는 일들을 아빠 기준으로만 판단한건 아닌지, 세상은 옛날과 많이 변했는데 아빠 경험으로 판단해서 창규에게 야단치는건 아닌지... 이제부터 창규를 이해하려고 노력할께 너도 아빠와 약속한 원칙은 지켜주길 바래.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왔겠구나.
목요일이면 집에 돌아 오고 그동안 지냈던 이야기를 들을수 있겠지? 같이 고생했던 좋은 친구들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참! 주말에는 창규랑 스키장에 가려고 하는데 아빠 스키 가르쳐 줄거지? ^^
그동안 보살펴 주셨던 선생님들에게 감사 인사말씀 꼭 전하고... 마지막까지 화이팅!
창규를 너무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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