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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은 새벽 일직 서울 아빠 병원에 다녀왔다.
수술은 잘 되었다고 했단다.
또 한번 강추위가 온다던데... 따뜻하게 여미고 다니거라....
현석이 희준이 너그들은 엄마 아빠의 희망이란다.
하루에 새롭게 뜨는 해처럼 우리들에게 힘을 준단다.
너그들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본다...
고생으로 꽤재해진 겉모습안에는 알찬 생각의 알맹이들이 많이 생겼겠지?
힘든 것에 도전해보고 그걸 이루고 나면 느끼는 성취감도 맛보고....
멋지게 변한 너그들의 모습을 기대해 볼께..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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