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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이모
일요일이라 성당다녀오는데
바람 불면 걷는 민재 얼굴 시리겠다
양지 바른곳이면 그래도 따듯하구나
하면서 민재 생각 많이 했다
민재 엄마의 등쌀에 가게된 국토종된이지만
참 좋은 경험인것은 틀림 없구나
선우형도 보낼껄 하는 후회가 마구마구 밀려온다
힘든 걸음 걸음 마다 부모에 대한 사랑
미래에 대한 기대, 강한 의지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걸으렴
다 걷고 꼭 서울에 와 맛있는거 정말 많이 해줄께
다이어트 되는 음식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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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8
636 국토 종단 바다야 양바다 2010.01.17 134
635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대원에게(13) 신지민 2010.01.17 208
634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열사흘째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7 138
633 국토 종단 은원아! 박은원 2010.01.17 271
» 국토 종단 날씨가 조금 풀렸던데.. 김민재 2010.01.17 143
631 국토 종단 환이에게 김지환 2010.01.17 234
630 국토 종단 이제야 편지 받았구나!! 김남석 2010.01.17 143
629 국토 종단 심민기 보아라3 심민기 2010.01.17 226
628 국토 종단 훌쩍 성장해서 돌아올 아들을 기다리며 반... 류호제 2010.01.17 204
627 국토 종단 의표야! 힘내라 남의표 2010.01.17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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