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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호 읽어볼래?

오늘도 힘든 행군하느라 애 많이 썼구나.
이제 조금 남았지?
발가락 물집잡힌 것은 다 나았는지
아직도 엄마는 그게 궁금하구나.
그래도 날씨가 좀 풀린 것 같아 마음이 좀 놓이기는 한데...

엄마는 요즘 우리지호 맞으러 갈 준비로 마음이 바빠.
부산 할머니가 우리지호랑 누나가 돌아오는 날
임진각으로 가시고 싶어하셔.
자랑스러운 너희들 직접 보시겠다고...

보고싶은 지호야.
이제 이틀 후면 널 만나는데도 네가 보고싶구나.
지호야
지금까지 긴 여정 하루하루 소중하게 해 온 것처럼
남은 이틀도 최선을 다해 마음을 모으고
형들과 누나들과 친구들과 잘 지내다 엄마에게로 오렴.
엄마에게로 오면 그간 우리지호가 지나온 날들에 대해 이야기 해 줄꺼지?

우리지호 오늘도 고단한 몸
푹 잘 쉬고 내일 일정 잘 보내라
그리고 20일날 반가이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하는 우리 지호 네 모습이 기대된다.
신지호 대원 화이팅

2010.1.18
멋진지호가 자랑스러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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