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어떤 하루일까?

by 김남석 posted Jan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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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똑 같이 주어진 14일 이지만 남석과 같이 하는
친구들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주어진 시간이라 생각 든다..
무슨 생각을 하며 힘든 행군을 했을까?(혹 백지로... *^-*)
행군 중간에 간식과 식사 시간이 단비 같았을것  같고
저녁 숙영지 도착은 남석 말 처럼 천국이였겠지!!!
집에서 남석이가 하루을 어떻게 보냈는지 읽고 사진에서  울 남석
그림자라도 찾아 보려고 모니터 뚤어져라 처다보는 엄마는 마음만
애처로웠을뿐 몸은 편했는데 직접 걸어서 와야 하는 친구들은
그 시간과 거리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그렇지만 남석과 친구들은
멋진 대장님들과 정말 정말 잘 해 온 듯 하다!!
남은 하루는 출발 할때의 마음 부터 차근차근 정리하며 한 걸음씩 ...
봉일천을 언제쯤 지날지 모르겠지만 할머니깨서 보실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