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마지막 스파트~! 화이팅 김우진

by 김우진 posted Jan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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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장남, 이제 내일이면 만나는구나. 엄마는 한 십년만에 펌을 했다 -0-;; 꼬불꼬불 라면같이 머리를 말고 있을 때 우리 아들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을 먹었구나. 남자들이 제대하면 라면과 초코파이에 대해 할 말이 많다더라. 아마 너도 시간이 지나면 그런 일들이 많이 떠오를거야. 우리 아들 가슴에 좋은 추억하나 더 만든것 같아 정말 기쁘다. 사랑해 아들, 내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