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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도 없고 먼길을 떠나는게 걱정되어서 "겁나니" 하고 물었을때
아니라고 대답하는 혁이 모습 보면서 엄마 마음도 안심되고 또 혁이가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도 했단다. 버스가 떠나면서 너는 손을 잠깐 흔들
어 주었는데 엄마는 괜히 눈물이 나더라. 친구들 많이 사귀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서 힘들겠지만 기억에 남을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랄께
혁이야 엄마는 늘 널 사랑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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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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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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