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셋째날~ 울릉도에 있구나~

by 김지수 posted Jul 23,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느새 날이 밝아 셋째날이 되었네~ 잘잤니?
여긴 새벽부터 천둥번개에 비가 엄청 온다.
어제밤 사이에 올라온 사진에서 너의 모습을 봤다.
이틀을 지낸 모습치곤 괜찮던데.....

올릉도까지 가면서 배멀미를 했을 널 생각하니 엄마 마음이 아프다.
엄마도 못가본 울릉도..... 멋진 곳이라던데..
지수 눈과 마음에 잘 담았다가 전해주렴.
식사도 잘할거고...뭐든지 열심이니 적극적으로 대열에 끼어있을거고...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 지수~
같은 팀의 대원들 모습도 늠름하니 보기좋구나.
오늘도 엄마는 너 생각에 또 바쁠거다...
우리 열심히 하루를 보자내꾸나~
사랑한다.... 내 아들~                     7월 23일 아침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