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한비와 엄마가

by 고근석 posted 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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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한비야! 잘 지내고 잇어? 다리 많이 아파? 텐트에서 자는 것은 재밌어?  열심히 걷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와~~~~~~~~~~!!!!!!!
                                        
엄마말:근석아,니가 없으니 집이 조용하구나. 너한테 잔소리도 안 하고, 너도 잔소리 안 들어서 좋지? 밥은 맛있니? 선크림 잘 바르고, 샤워하고 로션좀 빌려서 발러라. 그럼 내일도 행군하기를 바라면서 잘 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