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세번째 밤... 엄마 보고싶지? 지수야~

by 김지수 posted 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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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간절히 너가 보고 싶어질 줄이야.....
오늘 하루가 어떠했을지.... 잘 있지?
엄마의 기대보다 훨씬 더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힘든 순간들이 많겠지만, 지나고나면 지수가 해냈다는 그 만족감이 아마도 평생 큰 힘이 되어줄거야...
우리 지수는 뭐든지 열심히 , 착실히 하는 아이니까.....
꼭 !!! 해낼 수 있을거야.. 그치?
힘들땐 입으로 자꾸 마술을 걸어봐... <까짓껏~ 할수 있어~>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어느새 목적지까지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할거야~~
얼마나 뿌듯할까?  흠뻑 흘린 땀의 결과이니 몸도 건강해질거고...
힘든 하루였을거야..
엄마도 게을러지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걷는다...
그럼 푹~ 잘자고.... 내일의 일정도 멋지게 시작하길~~
엄마는 항상 널 생각한단다...........7월 23일 한밤중에..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