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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벌써 5일째날이다 우리아들은 오늘부터 태백에서 행군을 시작한다는 날이구나  여기는 어젯밤까지 비가 많이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날이 좋다

가는 날까지 가기싫다는 너를 보내고 돌아서면서 미안한마음 그리고 걱정되는 마음에 눈물이 핑돌았다 하지만 우리 아들이 밝게 웃으면서 출발을 해주니 많이 위안이 되었단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멋지게 해낼 우리 아들을 생각하니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럽단다
아들 너무 많이 걱정하지마..동생들도 보면서 참는것도 배워보고 형아들보면서 잘하는걸 배워도보고 ..뒤돌아서 생각하면 값진 시간이 될꺼야
어제 일을 마치고 할머니 집에 가는데 우리아들이 더 생각나고 너무나 보고싶더라 할머니도 자식을 낳아봐야 마음을 알고 떼어놔봐야 또 아픈마음을 알 수 있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런것같아 항상 같이 있을땐 못하는것만 지적하고 잘하는것에 칭찬은 인색했던지..아들 미안
이제는 엄마가 우리아들 다 잘하꺼라 믿고 잔소리좀 그만하고 칭찬은 많이 하도록 노력할께...ㅎㅎ

그리고 너무나 사랑해
정말 보고싶다 잘하고 멋지게 해내고 돌아와
우리 만나면 같이 영화도 보고 신나게 놀아보자
아들 !!!!!끝까지 힘내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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