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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연경!

오늘 탐험소식을 읽어 보니 울릉도를 뒤로하고 육지에 상륙하였더구나.

아마  오늘 부텀 배낭메고  행군을 하는
본격적인 국토대장정이 시작이라 생각하니
아빠가 괜히 설랜다^^*

연약(?)한 딸이 한양을 향하여
무슨 생각을 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오는 지는 모르겠지만

'힘들다, 목마르다, 피곤하다, 다리가 아프다 등등'
불평,불만,OTL이 네 머리속과 마음속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양에 입성할 때는 이런 모든 것이 한 순간에
사라지고 '무엇을 하더라도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변할 것이라고 아빠는 믿어.

오늘 민영이가 국토대장정에 합류한데
잘하면 오늘 저녁에 만날지도 모르겠구나

오늘도 씩씩하게 행군하고
힘들더라도 사진 찍을 때는 항상 밝게 웃으면서
찍어 ^^*  (사진은 영원하니까 ㅋㅋ)

월요일이 할머니 생신이지만
어제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였단다.
연경이가 빠져서
모두들 섭섭해 하였지만 대견하대


가족모두가 성원하고 있는 만큼 힘내서 종주하고
국토대장정 중에 있었던 이야기 보따리 잘 들고와

담  글올릴때 까지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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