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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환아 !
매일 올라오는 사진과 편지글들...
작은 얼굴형태만으로도 우리 아들이라고 우기며(아닐수도 있는데 ㅋㅋ) 보고 있는 엄마가 안쓰럽다고, 아들 편지 올라 오기만을 기다리며 눈이 빠져라 뒤져대는 엄마를 그럴 수 있냐고 누나는 매일 엄마를 구박한단다.

왜냐규?
누나 유럽탐사 갔을때 엄마가 편지 몇통 안 썼다고 그러는게지.

설마... 맨 끝 연대는 아니겠지???
아니야. 그래도 엄마는 참을 수 있어.
집으로 연락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기며
있거든.  무사히 있다는 증거니까.(총대장님이 그러셨어)

이제 본격적으로 고행의 시작일텐데,
그래도 엄마는 걱정보다는 너에 대한 믿음이 더 크구나.

두시간전에 음성 외갓집에서 올라와, 태환이형네서 가져온
부침개 두어쪽 먹고, 누나와 아빠는 산책 나가고
엄마는 급한 마음에 글부터 쓴다.

희환아!
오늘은 다른 날보다 조금 더 피곤했을게다.
영양제 꼬~옥 챙겨먹고.
잘자.*^^*
우리 꿈속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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