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아들 민준, 민규야!

by 김민준,민규 posted Jul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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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
드디어 11박 12일의 긴 여정이 시작되었구나
태백에  도착해 저녁 식사가 끝난 시간쯤 되겠네
준, 규야
엄만 벌써 가슴이 벅차단다 우리 아들들이 잘 지내고 힘차게
기지게를 켤 거라는걸  잘 알고 있으니까....
좋은 사람들과 많이 대화하고 많이 듣고 많이 보고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시간들 되길 바란다.
준아!! 넌 벌써 3번째 장정인만큼 더더욱 좋은 시간 보내고, 동생 잘 챙겨 주는 넉넉한 형아의 모습 ..엄마 기대해도 되겠지??
우리 민규는 많은 기대를 안고 떠났는데 바랐던 일이니만큼
아주 아주 즐겁게 지내고 넓은 세상 많이많이 구경하고 와라 알았지?
사랑한다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내 귀여운 두 도련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