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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체력이 바닥난건 아니겠지? 마른장작이 얼마나 화력이 쎈데...이 정도에 혀를 내두를 충환인 아니란걸 믿지만 단체사진에 보이는 네 눈빛이 좀은 지친듯 하구나. 일지 대장님이 워낙 일과보고를 잘해 주셔서 탐험대의 연령대는 대충 짐작이 가는데 너희 팀원들은 구성이 어떤지, 아빠의 희망사항처럼 힘든 동료에게 손 내밀줄 아는 듬직한 대원이면 좋겠지만 최소한 동료에게 짐이되는 민폐는 끼치지 않았음 다행이라 여기마. 그럴러면 잘먹고 잘자는 수 밖에 없으니 입맛이 없으면 밥맛으로라도 뱃속을 든든히 채우고 샤워를 못하는 상황이 되더라도 꿀맛같은 잠을 청하기 바란다. 아들! 째려보는 듯한 네 눈빛조차 그립구나. 사랑한다 충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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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5076 국토 종단 ~너가 없는 주일 아침에...~ 박성민 2010.07.26 361
5075 국토 종단 사랑하는 명헌아! 박명헌 2010.01.13 361
5074 국토 종단 세준아! 아빠다. (3연대) 김세준 2014.01.13 360
5073 국토 종단 우상아~~ 남우상 2012.01.14 360
5072 국토 종단 용감한태호... 유태호 2012.01.13 360
5071 국토 종단 현수에게....(8) 지현수 2012.01.12 360
5070 국토 종단 힘내 성진!!! 김성진 2012.01.11 360
5069 국토 종단 정헌이를 생각하며.. 차정헌 2011.08.01 360
5068 국토 종단 하늘 보다 더 높이 날자...! 안일주 2011.07.23 360
5067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에계 보내는 편지. 장우택 2011.01.16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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