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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들들 !!!
벌써 사흘째에 접어 들었네
어때 할만하니?
힘들지? 그래도 씩씩한 우리 아들들은 잘 이겨 내리라 엄만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왜냐구? 그야 당근 엄마 아들들 이니까지뭐!!! ㅎㅎㅎ
혹시나 어제 저녁 사진에 우리 아들들 한쪽 귀퉁이라도 나왔을까나하고 눈을 비비고 찾아봐도 없어서 많이 서운했다
특히 할아버지가 인터넸은 안되고 궁금해하고 걱정을 너무 많이 하셔서...
아침에도 7시에 벌써 전화가 왔었단다
거기 모인 아이들 중에서 민규가 제일 적더라며 아주 애를 태우신단다
그러고 보니 민준이  첫 탐험 때도 그러셨는데...
아무튼 할아버지 손자 사랑은 정말 못 말리신다
하긴 그러기도 하시긴할 꺼야  사실 엄마도 할아버지 핑게를 댈건 못되지
민준이, 민규 모두 제일 적은 막내때 움직이고 있으니...
벌써 4년이네 . 민준이가 처음 국토 대장정에 발을 땔때가...그때 얼마나 가슴 졸였던지... 저 작은 아이가 해낼수 있을까 하며 민준이 편지 보고 사진 보고 전화 목소리들으면서 얼마나 울었나 모르겠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기다.
근데 이번에는 둘을 같이 보내서인지 든든한 장남이 민규를 지켜 줄거라고 생각해서인지 그냥 마음이 편안하네
준아 민규 부탁한다. 맘껏 형제애 좀 발휘 해 주렴
민규 우리 작은 아가야 .. 잘 지내지?
제일 막내라 형아 누나들에게 사랑 받고 지내는 거 맞지? 엄마 말 명심해야 한다. 사랑 귀여운 받는 건 제 하기 나름이라는말 잊지마
제일 막내에 제일 작은 아이 엄만 우리 민규가 국토 대장정 대열에 끼여 있다는 것 만으로도 자랑스럽단다. 잘지내고 훗날 행복한 기억, 되세기고 싶은 추억들 많이 많이 만들어라, 민준이도 역시...
사랑한다. 우리 강아지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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