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병관이에게♡

by 김병관 posted Jul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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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누나야.^^

오늘도 날이 무척 뜨겁다, 이 날씨에 걷고 있을 널 생각하니 걱정이 많이 된다.. 그치만 잘 하고 있겠지?^^

작은 누나도 썼지만, 네가 없으니 매일매일이 무척 허전해. 하지만 보름 후에 보다 멋있어져서 돌아올 날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ㅎㅎ

처음에는 보름이 너무 길게만 느껴졌는데, 그리고 아직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그 보름 동안 너가 재밌고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왔으면 좋겠다.
돌아오면 들려줄 알찬 여행담, 기대하고 있을게 누나는 ㅋ

조금 불편하더라도, 그리고 조금 힘들더라도, 그럴수록 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웃으며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길 바래.

돌아오면 우리 가족끼리의 여행도 꼭 가자~ 알았지?^^

정말 너무 보고싶다~ 사랑하고, 매일매일 마음속으로 응원할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