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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27 18:06

아들 할만하나!

조회 수 207 댓글 0
사랑하는 연수야..

많이 덥고 고생스럽지 ..
흘린 땀방울들이 후에 많은 추억과 경험이 될거야. 자연에 대해 관심이 없던 너에겐 좋은 경험이 될거다.

걸으면서 "아이고 다리야"하면서 푸념하지 말고 평소에 보지 못했던 자연을 즐기면서 걸으렴, 평소 체력훈련이 잘 되있으니 잘 할거야. 모기들이 너를 좋아하니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거라.

아빠가 예전 군의관훈련시 40Km를 산과 들을 행군한 기억을 하니 무척이나 힘이 들었든 기억이 난다. 아들은 하루도 아니고 며칠씩이나. 대단하다^^ 어때? 배급식사는 먹을만하니. 엄마가 해주는 밥보다 맜있지?

모기기피제 잘 붙이고 선블럭 잘바르고 다녀라  돌아오면 주근깨가 장난이 아니겠다.  엄마랑 형아도 잘있다. 미미랑 레오도 더운지 마루에 배붙이는 시간이 많구나.

대장님, 형아누나 말씀잘듣고 동생들도 잘 보살펴주렴,친구도 많이 사귀구
깜게 탄 얼굴로 임무수행하고 복귀하는 날엔 성숙된 연수가 되어있겠지
보고싶구나 아들, 힘내고 즐기면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
김연수  아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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