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미소가 쥑이는 멋진넘에게...

by 유효창 posted Jul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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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아빠다...
지금이 12시가 넘었으니 .행군으로 힘들었던 피로를 숙면으로 달래고 있겠구나! 안본지 3일밖에 안되었는데 한 300일쯤 된것같다..그만큼 사랑하는 아빠아들이 보고싶구나. 오늘은 저녁먹고 석이가 형아언제오냐고묻더라 연락은왔냐고 ..서현이는 오빠보고싶다고 울었고...힘드냐는 얘기는 안하마.우리아들 놀러간거아닌거 아들이 알고있으니까? 검룡소 출발부터 항상 떨어져있지만 옆에서 같이밥먹고 행군하고 항상 함께하고 있단다..궁금하면 옆에대고 아빠불러봐..ㅎ  사랑하는거알쥐..ㅎ 건강한 몸과 강인한 정신을 만들고 지금까지 아들이 지나온길..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목표를 세우고..아들만의 방법으로 소중한 시간 만들어보거라..
아빤 영원히 울 아들편이고 ,항상 옆에서 손 내밀고 있는거 있지말고,아들 앞만보고 걷거라..힘이생기면 뛰어도보고,,그러다 장애물이 가로막으면 아빠와 함께 치우면서 가자꾸나! 너무 무거웠나..쏘리,,아들 잘자고 내일도 힘찬 전진하거라,,,"우리아들 효창이""화이팅"


아들~~  엄마야~~~
아들이 도전해보지도 않고 포기할까봐  엄마가 거짓말을 좀 했어...^^;
많이 힘들지~??   발도 많이 아프고~?
우리 효창이는 강한 아이니까 이겨내고 하루 하루 도전해 갈거라
믿는다...  
검룡소에서 첫출발하는 단체사진에 울아들 표정이 별로 좋지않아
걱정~걱정~   ^^;:  다리가 많이 아픈지 걱정~걱정

힘든줄 알면서도 엄마가 보내려 한 이유를 울아들
알게될꺼야~~
벌써 알았을지도 모르겠다  속깊은 아이니까~~

긴 행진을 하면서 울아들 힘들다는 고통만 생각하지말고
즐긴줄 아는 이겨낼줄 아는 멋진 아들로 돌아오길 바래~
사랑한다 아들아~  
돌아오는날 엄마의 맛사지 풀서비스~~~~ 기대되지~?~?~!!!
참~?! 깜박잊고 엄마가 칫솔을 안넣었어.. 미안.. 어떻게 해결은 했니~??

멋진 아들~   여의도로 마중나갈께~ 그때 멋진 울아들 모습
기대하면서~  효창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