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한점없는 뜨거운 햇살에 한걸음 한걸음 옮길때마다 구슬땀이 흘러서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우리 아들은 모든걸 이겨내고 견디면서 잘 행군하리라 믿는다. 힘든만큼 엄마가 알아보지 못하게 몸과 마음이 한웅큼 성장해 있을것 같구나 재완아 너도 네자신이 대견스럽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집에 있으면 엄마랑 컴퓨터 때문에 실랑이하고 있을텐테 고생하고 힘든 완주를 하면서 앞의로는 재완이도 많이 변하리라 믿는다 아들아 기뻐하라 아빠가 재완이만 고생하는것 같다고 담배안피우고 있단다 넌 정말로 대단한 우리집 대들보다 앞의로도 네 꿈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앞의로 전진하거라 아들 사랑하고 옆에 있으면 꼬옥 안아주고 위로도 해줄텐테 하지만 아들은 네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행복한 성취감을 위하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