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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진표야,
오늘 글을 보니 너에게 많은 분이 응원을 보내주셨구나.
그만큼 진표가 사랑받고 있다는 말 일거야.
꼭 감사드리렴. 그리고 그 에너지로 더욱 힘내고.으쌰!

어제 대장님의 탐험일지를 보니 얼마나 고생하는지  눈에 보이는 듯 해.
물놀이하는 사진이 너무 작게 나와서 울아들 찾다가 눈 빠지는줄 알았당.
사진에서 형광색 반바지와 쑥 내민 배를 보고 얼굴은 안보여도 울 아들 알아봤지.
반바지 그색으로 사길 잘한것 같애.  
아닌가? 딴애 보고 내 아들이라 착각하는 건가? ㅋㅋㅋ

홍군~  오늘이 지나면  삼분의 일은 해낸거야.
오늘만 지나면 남은 일정이 힘들지만은 않을거야.
그렇기때문에 오늘은 너를 다스려야 하는 날이야.  
힘들고, 지친 몸이겠지만, 마음을 꽉 잡아보렴.
그렇다고 너무 이 악물고 땅만 보며 걷지는  말고, 눈 시원해지게 하늘도 좀 보고^^
아름다운 정선땅의 자연을 못 보고 땅바닥만 보며 가는건 너무 아깝지 않니?
사랑한다. 아들. 너무너무 보고 싶고 니 복숭아(ㅋㅋ) 앙 깨물고 싶다.

P.S. 도착 날 메뉴를 구상중인데 말야.. 한우등심, 삼겹살, 치킨, 카레, 돈까스,
스파게티, 볶음밥, 김치찌개(목살 많이 넣어서^^), 된장찌개, 짜장면, 오징어튀김, 감자튀김
그리고,  베스킨라빈스 초콜렛 무스 정도면 될까? ㅎㅎ  아.. 시원한 사이다도 한잔 추가.  
니 소원대로 우리 한번 콜레스테롤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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