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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29 09:55

2분의 1

조회 수 206 댓글 0
아들..아침에는 잘 일어나고 있니..?
짜증부리고 심술부리면서 일어나는건 아니지..?
벌써 목표한날의 반이 지나갔구나 걱정하는 마음으로 엄마도 반을 보냈다
이제 우리서로 조금만 참고 견디면 또 나머지 반이 지나가고 만나는 날이오는구나 얼른 빨리 시간이 흘렀음 좋겠다
어제 아들 동영상을 봤단다 뭔지모를 쑥쓰러움으로 몸을 꼬면서 하는걸..ㅎㅎ
맛난물도 마셨다고 ..엄마도 마셔보라고..고마워
근데 아빠얘기는 한마디도 없다고 아빠가 서운한가보더라
매일아침 눈뜨면 우리아들 어제잘보냈는지 확인하고을 일을 나가시는데..
암튼 우리들의사랑 우리아들..이제 딱 생활한시간 그만큼만 참고 인내하고 노력하면서 보내면 되..잘하고 있으니까 정말 멋지게 마무리 할꺼라 믿어 우리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감기조심하고..
엄마 아빠의 아들 !!!!!   사 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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