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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아 오늘은 편지가 너무 늦었지  승필이 캠프에  엄마가 참가하는 날이 있어서  8월1일  오후 늦게야 집에 도착했구나.  어제도 캠프장에서 자는데  오늘쯤은 네 얼굴을 볼 수 있으리라 믿었는데
엄마의 예감  100%
우리아들 여전히 멋지네
사진에는 그렇게 타지도 않고
의연한 모습에
엄마는 그저 자랑스럽기만 하는구나
중학교 1학년 첫 방학
그리고
너의
여름날의 12일
너의 인생의
큰 획이 그어지는  의미있는 날이 되기를
엄마는 기도하는구나.
이제 오늘 밤 지나면  4일밤 만 지내면  널 보게 되는구나
이별을 예감하듯
시작할땐 언제 끝나나싶었는데
가슴이 뭉클해지며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 솟는구나
널 볼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여의도 에서 만 날  그 순간까지
건강하기만을
기도하는구나
장한 내아들
나현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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