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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은 어디에서 씩씩한 행군을 하였는지--?
아침 설거지하며 우연히 바라본 부엌창밖에는 너희와 같은 아이들 행렬이 단복을 입고 깃발을 들고 한쪽 차도를 메워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어찌나 반갑던지 아들이 거기 있는 것같아 목을 빼고 멀리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보았다.
아들!!! 네번의 야영이면 널 보게 되겠구나 참 대견하고 기특하다
어젠 얼굴이 보이는 단체사진이 탑재되었다  진지하고 맑은 표정으로 집중하여  듣는 모습이구나 역쉬 열정있는 아들이여 짱
아빤  엄마 잔소리에도 글쓰기가 넘 쑥스러운가봐 사진만 열심히 뒤져보신다  글구 지난 금요일엔 연맹본부에 전화해서 너희 행렬이 토요일 일요일엔 어디쯤에서 행군하고 있는지 알려 줄 수 없는지 전화를 걸었단다  멀리서나마 네 모습을 보고 오자고 --- 근데 절대 알려줄 수 없다하더라고 아쉽고 섭섭해하며 맘을 접으시더라  아빠 맘 전한다
이모도 할머니도 날마다 전화를 하신다  응원대원이 응원군단이 되었다 ㅋ
남은 날들도 후회하거나 아쉬워 함이 없을만치 알차고 당차게 탐험하길 바란다.
                                                    2010.  8.  1   저녁
                                                      아들을 넘 사랑하는 엄마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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