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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8.01 23:35

사진 잘 나왔네~

조회 수 225 댓글 0
드디어 우리 기대 얼굴 봤다.
역시 울 아들이 젤 잘생겼네~
네 얼굴 보니까 안심이  좀 되네.
오늘 무척 더웠는데 기대는 어땠는지 모르겠네~
일정이 약간씩 다른 겄 같은데 뭐가 재미있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힘든 것 빼고..
너에게는 어쩌면 이번 탐사가 한계 상황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 하지만 극한 상황을 극복하고 나면 해냈다는 자부심과 어떤 일도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당당함이 너를 행복하게 채워 줄거야.
네 생각은 어떠니?
이제 나흘 후면 만나지?
엄마가 음료수 큰 거 한병 들고 나갈께.
기대해도 좋아.
내 사랑.
푹 자고~ .    엄만 내일 또 쓸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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