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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며칠 후면 서울에 도착하겠구나..
  며칠전 동혁이 편지를 받고 오늘 아침엔 동진이 편지를 받고 엄마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몰라..
어젠 열기구 탄 모습을 봤단다. 사진엔 너무 얼굴들이 너무 작게 나와 울 아들들 찾진 못했지만 말야..
  우리 아들들 래프팅하랴~ 열기구타랴~ 매일매일 힘든 행군하랴.. 많이 힘들지?   그래도 이렇게 한발 한 발 걸어서 서울에 가까이 오고 있다니..참으로 대단하구나.
  엄마는 매일 아침마다 대장님이 올려주시는 글을 읽으면서 아.. 울 아들들이 오늘 여기에서 부터 걷는구나.. 하고 지도를 검색해 본단다..
할머니 생신에 화곡동에 있는 며칠동안 울 아들들 소식을 볼 수 없어 안타까워 불이나게 집으로 달려왔단다.
   집에 오면 엄마가 맛있는거 많이 해줄께... 사랑한다 동혁아~ 동진아~
5일 한강에서 만나는 날까지... 울 김동혁,김동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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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5726 국토 종단 to.JHJ 장효준 2011.01.06 491
5725 국토 종단 박상권 안녕~~~~ 박상권 2012.01.17 490
5724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범수 박범수 2011.01.13 490
5723 국토 종단 승호에게 최승호 2012.01.17 489
5722 국토 종단 보고싶은 장준혁~~ 장준혁 2012.01.17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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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0 국토 종단 2연대곽진영,3연대곽지원에게 곽진영지원맘 2014.01.20 488
5719 국토 종단 아들의 발그레한 얼굴을 보며... 임성택 2011.01.24 488
5718 국토 종단 차슬기 5대대장님 수고많으십니다 차슬기 5대대장님 2011.01.16 488
5717 국토 종단 정호 형에게 이정호 2011.01.15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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