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눈 빠지게 그리운 무교에게

by (8연대)박무교 posted Aug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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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km를 행군하면서 많이 힘들지?
발에 물집은 안잡혔는지.. 모기때는 극성부리지 않는지..
후덥덥한 날씨가 살짝 얄미워진다.
하지만 오늘의 너를 이겨나가는 이시간들은 네 인생에 가장 멋진 선물로 기억되길 엄마는 빈단다.
이제  두 밤 자면 너를 볼 수 있겠네.
가슴 속에 소중한 추억을 한가득안고 돌아 올 무교를 생각하며, 많은 얘기 나누고 싶다
무교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