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D-DAY... 2

by 박상원 posted Aug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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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더워서 선풍기 앞에 있다 깜박 잠이들었네.. 맑았던 날씨에 비가 왔었나봐
저녁 준비할려고 일어나보니 그사이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아침에 울 아들 편지 읽고 ㅋㅋㅋ 밥 맛이 조금 밖에 없다가 점점 맛있어진다는 말에.. 워낙 가리는것 없이 잘 먹지만.. 대원들과 규칙적인 생활 때때로 물과 간식을 먹으니 첫날 보다 통통해진 얼굴이 그냥은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울 아들 많은 경험들중에 이번 경험은 정말로 값진 보석을 얻었으리라 생각 하는데.. 오늘 (8.3일 pm 6:20 ) 일정도 무사히 맞히고 숙영지로 향하고 있을지 아님 도착해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지.. 아들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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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을 사랑하고 있는데 보이는 것이 "빙산의 일각"만 보지말고 보이지 않는 부분도 볼수 있는 그런 아들이 되어주길..

                                                          11연대.. 21대대 박상원
''실시간 중계-- PM 7.30
  거센 소나기 무지 많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