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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해가 떠올랐~
힘들게 일어나는 니 모습이 눈에 선 하구나
어제 행군으로 아픈데는 없니?
성장통이 심한 너의 다리가 어젯밤을 괴롭히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다
니가 캠프로 떠난뒤 부터 아빠도 엄마도 너의 얘기로 밤을 지새는 일이
많아졌단다
니가 집에 있을때는 떠오르지않던 너와의 추억들이 밤이되면 아빠와 엄마의 기억속에서 하나하나 빠져나와 이야기꽃을 피우게 하는구나
사랑하는아들
오늘은 어디쯤오고있니? 내일은 밀양을 지난다고 하더라
잠시나마 너의 얼굴을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오늘부터 들뜬기분을 감출수가 없네^ ^

어제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너의모습을 보니 옷을 좀 더 입었으면 좋겠더라
날씨가 많이 추운데  패딩조끼 하나로는 견디기 힘들것같다
파카를 꼭 입도록하렴
항상  너의 몸을 잘 챙길수있는 환이가 되었으면 한다
자기자신을 잘 돌보는 사람이 남을 챙길수 있는 여유가 있으니까 말야
사랑하는환
넌 최고야
따뜻한 마음이 있어서 더욱 빛나지
엄마는 우리 가족뿐 아니라 너의 큰키나 덩치로 선입견을 갖고있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니가 캠프에서 돌아왔을때는 너의 참 모습을 보여주렴
너의 따뜻한 마음을 널 아는 모든이에게 행동으로 보여 주길바래
우리는 항상 널 생각하고 사랑한다
내일은 건강한 너의모습을 볼수있길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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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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