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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라왔네.
얼굴살도 빠졌고 발개진볼이 넘 안쓰럽지만 그래도 잘 해내고 있는것같네^^
아빠랑 둘이서 보고 우리아들이다라고 외쳤단다.
목소리를 듣고나니 더 보고싶다.
아들아, 힘들지...
그래도 오늘의 어려움이 그리울날도 있을거야.
추위에 입술도 많이 튼거같네. 몸관리 잘하고 무엇보다 너를 가장
소중히여기면서 힘든시간이지만 그마저도 즐기길바래.

잠이 쉬 오지 않을것같아.아들얼굴을 제대로본게 너떠나고 처음인것같네.
내일아침이면 소현이,정연이가 오빠얼굴 나온다고 난리겠다.
사진에서 잘안보인다고 안티까워했거든
이밤도 푹자고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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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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