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고지가 저기데 예서 말 수는 없다.

by 김두용 posted Jan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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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예상 했던대로 무거운 짐을 지고 하루에 수십Km를 걷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냐?
우리 아들이기에 이겨내리라 믿고 있었지만 아빠 마음 또한 편치않은 것은
부모의 심정 일게야 ....
처음 두용이의 영상편지가 아들의 몸이 편치 않아 그리된줄 알면서도
연맹사무실에 항의 전화까지 하였으나 오늘 보여준 영상편지는 아들의 컨디션이 정상임을 확인 하였단다.
밝고 건강한 모습 아빠 엄마에게 보여줘서 고맙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그리고 이모습 그대로 내일 경상도를 지나 충청도 그리고 경기도 서울까지
건강하게 돌아와 다오.
고지가 저긴데 이곳에서 주저 앉아 일을 수는 없잖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