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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긴 통화로 잘 모셔져 있던 노트북을 드디어 꺼내 집에서 편하게 이용하고 있단다. 웃기지?
작은 체구에 깡이 있는 예슬! 어느새 엄마는 국토대장정 떠난 딸을 자랑하고
있단다. 다~~~들 대단하데. 웃기지?
긴 편지 읽는동안 잉잉 울었단다. 그냥 눈물이 나데.웃기지?
떨어져 있으면서 더 간절히 예슬이을 생각나게 하는 시간들이었어.
신발 때문에 고생하던데...

양말 여유가 있으면 두컬레... 안들어갈래나...
다음부턴 준비물챙길때 아빠 말씀 잘 듣는 예스걸이 되겄네
경복궁에서 만나자
끝까지 힘내고...
오면 체력보강하라고 홍삼도 사놨다. 잘 챙겨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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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896 국토 종단 큰이모의 진실 김민재 2010.01.05 267
3895 국토 종단 안녕 영수야 ㅋ 최영수 2014.01.15 266
3894 국토 종단 하정이에게 최하정 2012.01.09 266
3893 국토 종단 일환아 강혜숙 2012.01.08 266
3892 국토 종단 너의 친구가~ 양성현 2011.08.05 266
3891 국토 종단 내동생아 수고했다.. 현준기 2011.08.04 266
3890 국토 종단 힘내라 동희야 화이팅 이동희 2011.08.03 266
3889 국토 종단 어김없이 보고픈 준기에게[여섯번째 편지] 현준기 2011.07.28 266
3888 국토 종단 신욱, 리우야 단아언니야~~ 김리우 2011.07.28 266
» 국토 종단 긴~~~예슬이 편지 받고... 하예슬 2011.01.15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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