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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1.16 23:48

정호야 이모야....

조회 수 280 댓글 0
정호야 추운 날씨에 니가 고생이 많다
그래도 울 이정호는 얼굴 펴고 씩씩하게 다니리가 이모가 안다.
이모가 정호를 쫌~~~알지 ㅋㅋ
이모는 그래도 정호가 엄청~~든든하고 이런 추운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토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올 정호를 생각하면 ~~~
에구~~~기특한놈 깨물어주고 싶은 놈 ㅋㅋ

이모 어제밤에 무박으로 산에 갔다가 죽는줄 알았다.
춥고 배고프고 기약없는 발걸음에....
그래서 니가 오늘은 쫌더 생각났지..

덕유산을 갔는데 말야~~~암튼 사연이 길다
엄마가 아마도 장문의 편지를 쓰지 않을까 싶다
이모 산 역사상 이런일은 첨일뿐이고 다시는 없을뿐이고

정호야 마지막까지 힘내고 화이팅
더 늠늠해지고 의젓해지고 튼튼해진 너의 얼굴을 보고 싶구나
어여 오니라~~이모 품으로 ㅋㅋㅋ
그럼 안녕이다.

니 엄마는 널 어찌 기쁘게 맞이해줄가 고민중이신가 보다
그윽하게 눈감고 말이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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