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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1.24 10:44

와우 우리 아들

조회 수 422 댓글 0
  오늘은 어떠니
사진에 발그레한 우리 아들 모습이 보이네
아직도 월요일이네
아들 힘들지
조금만 참고 열심히 오너라
어제는 눈이 많이 와서 너의 걱정이 많았는 데
어떠하지 하다가 장한 울 아들을 믿기로 했다
어제는 엄마가 주차하는 데
어쩌면 그리 못하고 이해가 안되는 지
나의 방향감각에 나도 극치를 아
너는 나를 안 닮아야 할 텐데 하다가
눈이 너무 많이 와도 열라 열심히 걸어서 올꺼지
성수 이모가 너 너무 대견하데
그러면서 이모가 너 입으면 멋있을 옷도 선물해
주었어 안부도 전해 달라고 얘기하더라
어서 와서 입어 보았으면 좋겠다
아들아 언능 와라
아빠도 안부전한다고 너무 출장이 많아서
편지 못써도 아들이 이해해 달라고
아빠가 전해 달라고 하신다
목요일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아빠 엄마가
                                  2011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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